아이폰6+

아이폰7

아이폰8 (주사용)

액정

액정/배터리 (86%)

배터리 (82%)

32,000원 + 8,800원

48,400원 / 18,500원

19,500원

 

 

1. 그냥 네이버 여기저기서 사봤는데, 다 한군데서 수입하는것같다. 품질이나 내용에 큰 차이가 없다. 다만 사은품이랍시고 주는 키트들은 매우 조악하니 나사를 갈아낄 수 있는 고급형/전문가형 드라이버를 따로 주문하는 것을 권한다. 내 경우는 다이소에서 맞는 드라이버를 구할 수 없었다.

 

2. 액정은 기본형과 조립형을 선택할 수 있다면, 조립형을 추천한다. 몇천원 차이인데 손이 훨씬 많이 간다.

 

3. 헤어 드라이어와 칼, 카드 (명칭을 모르겠다, 약간의 틈을 벌린 뒤에 집어넣어 사용하는 것. 보통 부품에 동봉된다.)만 잘 쓰면 충분히 열 수 있다. 방수 필름은 깔끔하게 떼기가 어려울 뿐, 뚜껑을 까는데는 큰 불편이 없다.

 

4. 홈버튼 전원 케이블이 다른 케이블들에 비해 열 때도, 수리할 때도 끊어지기 가장 쉽다고 느껴진다. 실제로 아이폰6+는 해먹어서 8,800원을 내고 다시 주문했다.

 

5. 아이폰7의 배터리 양면테이프를 분리하는 것은 똥손답게 실패했다. 테이프가 쉽게 끊어졌다. 당황하지 말고, 위에서 언급한 카드로 살살 긁어내면서 떼면 언젠가는 떨어진다. 핀셋으로 테이프를 뜯어내려다가 배터리에 구멍이 나며 불꽃과 연기가 치솟기도 했다. 손으로 뜯으려면 구겨질 수도 있을 것 같다. 배터리는 아주 인내심을 갖고 살살 작업하길 권한다. 아이폰8은 양면테이프 모양이 달라서 훨씬 수월했다.

 

6. 아이폰7의 경우 처음 몇 시간 정도는 발열이 있었으나 이내 안정화 되었다. 일단 주사용 기기의 배터리 성능이 100%인 점이 매우 기쁘다. 아이폰6+는 들고 눕기 무거운 패드 대신 유튜브 머신으로 쓸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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