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느즈막히 올라갔다. 점심만 먹고 아무것도 안먹어서 배가 고파 자유시간 세 개를 사갔다. 제일 평탄한 길로 올라갔는데 오랜만에 가서 그런가 그 길도 꽤나 힘들었다. 원래 [오자크]라는 드라마를 보려고 다운 받아 갔는데 집중도 안되고 해서 중간에 보다가 껐다. 오늘은 평일이라 그런가 그룹보다는 혼자 온 사람들이 많았다. 오랜만에 머리 끝까지 땀에 쩔어서 내려왔다. 피곤한데 개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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